대동다숲아파트, 거제 1호 희망풍차 아파트 등록
대동다숲아파트, 거제 1호 희망풍차 아파트 등록
  • 거제신문
  • 승인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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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다숲아파트(입주자대표 이영민)가 거제 1호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풍차 아파트로 등록됐다.

대한적십자사 국민참여캠페인 ‘희망풍차’는 국내 4대 취약계층인 아동·노인·다문화·새터민을 대상으로 2명의 봉사자가 한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동다숲아파트의 후원으로 아주동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바람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영민 입주자대표는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간에 교류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대동다숲아파트는 입주민들간의 화합이 잘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견에 입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줘 거제에서 가장 먼저 희망풍차 아파트로 등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희망풍차 명패달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80호가 등록돼 있다.

희망풍차 명패달기에 동참하게 되면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기초생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아파트 및 가게의 선행을 정기간행물과 홈페이지, 지역언론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희망풍차 명패달기에 대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278-27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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