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보도…국회의원 평균 출석률 93%·재석률 41%

지난해 국회 본회의 출석률을 시민단체가 분석한 결과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킨 국회의원은 김한표 의원이 유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자 KBS ‘뉴스9’가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보도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2012년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 8차례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의 평균 출석률은 93%에 달했으나 재석률은 41%에 불과했으며, 8차례 본회의에 모두 출석하고 끝까지 남았던 국회의원은 김 의원이 유일했다.
또 국회공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2년 23차례 국회 본회의와 2013년도 1월까지의 1차례 본회의에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출석률 100%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회의원이 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근본에 충실하려 했다”면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인상에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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