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여성회, 23일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거제시여성회, 23일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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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여성회(회장 박명옥)는 오는 23일 덕포해변가 ‘목신의 오후’ 카페레스토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연다.

박명옥 회장은 “거제여성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에 거제시민과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재정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소박하게나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추모비가 건립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여성회는 이날 회원들과 후원자들의 기부물품과 도자기 등 다양한 품목과 먹거리로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마련하고 , 이 행사의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위원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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