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여성호)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아동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신체·정서·사회적 능력 등 전인적인 발달을 돕기 위해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토요일’이라는 토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내달 16일부터 4월13일가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운영된다.
내 자녀가 친구와 좀 더 잘 어울리기를 바라거나 인터넷 게임 때문에 집 밖을 잘 나가지 않아 도움을 주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또래들과 재미있는 활동 과제를 같이 수행하며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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