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용품, 유아용품, 영유아식품 등 다채로운 육아제품 선보여
임신부터 출산 이후 육아까지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2013 거제출산유아교육박람회'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거제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주)아이엠전시문화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서 약 70개사 110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태담시스템과 같은 태교용품, 유모차를 비롯한 유아용품, 장난감과 같은 유아교육, 임부복과 같은 임산부용품, 유아전용생수와 같은 영유아식품, 홈클리닝이나 어린이 보험과 같은 기타 서비스 군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직접 가격과 품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출산정책 홍보관과 산모체조교실 등도 마련돼 있어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이벤트와 참가업체별 박람회 특별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2000원이지만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초청장을 소지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geojebabyshow.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ico6464)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초청장은 거제시 미즈맘산부인과의원, 엘르메디여성의원과 통영시 자모산부인과의원, e좋은병원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최신동향과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며 "출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