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거제 주소갖기 운동 올해도 지속 추진
거제시는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주민등록 전입시고를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주소를 이전토록 하기 위한 ‘거제 주소갖기 운동’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거제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입신고는 신거주지 이동 후 14일 이내에 신고토록 돼 있다.
바쁜 직장생활로 전입신고가 어려운 직장인들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인터넷 전입신고(www.minwon.go.kr)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거제시에서는 둘째·넷째주 수요일 기업체 현장방문 전입신고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야간전입신고 사전예약제(장승포동은 매주 목요일)를 병행하고 있다.
또 전입 대상자가 10인 이상의 업체·기관에서 요청 시 출장해 신고를 받는 전입신고 call제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변 시민들이 전입을 권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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