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양일)는 젊은 농업 인력의 이농을 방지하고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농촌 총각 국제결혼 및 여성 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계획하는 농·어업인은 국제결혼 1인당 600만원을, 여성 이민자와 가정을 꾸린 농·어업인은 고향 방문 시 가족당 200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등을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면·동장은 거주 사실과 자격 요건 등 적격자 여부를 검토·확인해 추천하며 이후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사회 다문화에 대한 열린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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