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운남성 팸투어단은 거제시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팸투어를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51회 진해군항제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운남성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6명과 중국 곤명 방송국 관계자, 동아일보와 국민일보 등 국내 언론사가 함께 했다.
팸투어단은 1박2일 일정으로 해금강, 외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을 둘러봤으며, 사방에 펼쳐져 있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제시는 이번 팸투어로 진행군항제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상해동방항공 전세기가 사천공항에 취항함에 따라 거제시를 찾는 중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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