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장목면분회(분회장 김기수)는 지난달 28일 장목면사무소에서 ‘호국안보 결의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제 장목면장과 강영희 주민자치위원장,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 등 경과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조정제 면장은 “점점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퇴색해져 가고 있는 요즘 호국영령의 자유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안보의식을 강화해야겠다”며 “전쟁의 산 증인인 참전유공자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목면은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면장 주재로 오찬을 마련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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