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보건소는 백세건강관리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1월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8주 과정의 장애인 운동교실을 열었다.
이번 운동교실은 연초면 실로암 입소 장애인 및 주간보호 이용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운영됐다.
장애인 운동교실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따른 건강생활관리 능력을 습관화 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평소 움직이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해 개인별 건강수준도 향상됐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개인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고 시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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