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자치위, 평창동주민센터에 거제특산물 판매장 개소
고현동주민자치위, 평창동주민센터에 거제특산물 판매장 개소
  • 거제신문
  • 승인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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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주민센터에 개소됐다.

김영종 구청장과 정욱성 평창동장, 송중호 평창동 주민자치위원장, 곽영명 고현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한 판매장에는 지역특산물인 유자청, 미역, 멸치, 알로에 등이 안내홍보물과 함께 전시된다.

특산물 판매장은 지난 2011년 4월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오던 고형동 주민자치위에서 평창동 주민자치위에 판매장 설치를 제안하면서 개소하게 됐다.

곽영명 위원장은 “지역의 특산물을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특산물 판매장 개소는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품목 확대와 판로개척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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