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서인자)는 지난 4일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장실에서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인들의 행정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및 친절도 향상과 권민호 시장이 강조해 온 섬김행정을 최일선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상문동은 2013년 ‘상문동에 바란다’ 및 ‘거제시에 바란다’에 등록된 불친절 민원을 통한 개선사항, 민원 발생요인 분석, 전화응대 매뉴얼 숙지, 2013년 친절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 방안 등을 강구했다.
서인자 동장은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로도 불친절하고 권위적인 행정으로 보일 수 있으니 민원인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신속 정확히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들이 가질 수 있는 불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문동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직원 친절교육을 하고 고객 소리함을 설치해 불친절 사례 접수뿐만 아니라 친절 공무원 추천을 받을 계획이며, 5월에는 친절청렴 결의를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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