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발회(회장 윤정원)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씽크대가 없거나 노후된 가정을 선정해 그 가정에 적합한 규격과 재질을 고려한 고급 씽크대를 제작해주는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대발회는 올 10월까지 거제시 관내 20가정 정도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일운·연초·거제·둔덕·능포 등에서 8가정이 선정됐다.
대발회 35명의 회원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거제시의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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