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단장 김영해·이하 대우자봉단)이 지역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소를 대변신 시켰다.
대우자봉단은 복지관 급식소 쌀 지원 및 설날 떡국 지원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2차례의 현장 검토를 거쳐 지난 6일까지 일주일 가량 타일 시공, 벽면 도색, 몰딩작업, 마감재 교체 등 급식소의 구석구석을 정리해 옥포복지관 급식소의 대변화를 이뤘다.
이번 봉사는 대우자봉단의 전문인력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전문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외벽 및 철골구조물도 무지개색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김영해 단장은 “현물 지원도 좋지만 이렇게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변화 시켜주는 것도 자원봉사단이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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