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숙)는 지난 6일 연초면 소재 장애인요양시설 ‘작은 예수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소외된 장애우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3시간 가량 목욕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점심을 대접하며 사람이 그리운 아이들과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희 부대장은 “소외된 장애우가 아닌 내 아이라고 생각하며 목욕 봉사를 했다”며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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