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아주본원과 고현분원 지역별 한국어수업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수업이 가능하며, 한국어 양성과정을 거친 방문지도사 21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수업하는 방문교육은 지난달부터 이미 시작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들의 능력 향상과 맞춤서비스를 위해 야간반과 검정고시, 능력시험반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수업문의는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682-4958, 4956)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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