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영)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1:1멘토’가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다.
‘1:1 멘토’는 ‘민들레 씨앗’이라는 동아리 명으로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 초등 4∼6학년과 청소년자원봉사 중·고등학생을 1:1로 연결해 교과, 운동, 문화, 레크리에이션 등의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는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을 지도하고 있으며, 운동은 수영, 축구, 배드민턴, 자전거, 야구, 티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0여 명의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고 있다.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 ‘1:1 멘토’는 활동이 가져오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활동의 과정에서 멘토·멘티 청소년 스스로가 배우게 되는 교육적 결과에 더 큰 의미를 갖고 체험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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