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3년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전계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운영 성과 및 2013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교통안전을 비롯해 건축물·환경 등 생활 주변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신고 등을 주요 임무로 하며, 지난 2011년 12월 조직 재정비 이후 현재 130명의 단원이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는 100여 건의 재난 위해 요소를 신고했다.
김백구 건설방재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켜 안전 거제를 신현해가는 대장정에 거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훌륭한 시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 회원 가입 후 활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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