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무법자
도로의 무법자
  • 거제신문
  • 승인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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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장평상가를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퉁'하고 차도로 떨어졌다. 깜짝 놀라 차도쪽을 보니 난데없이 에어라이트가 차도로 떨어지면서 한 쪽 차선을 방해하고 있었다. 달리던 차들은 순간 멈칫했고, 시야를 확보하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자칫하면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에어라이트는 설치 자체만으로 불법인걸로 아는데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니, 시급한 단속이 필요할 듯 싶다.   임은주(24·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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