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도 뜯고~ 등산도 하고~
산나물도 뜯고~ 등산도 하고~
  • 한은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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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나물채취 축제현장을 다녀와서~

▲ 산나물 채취축제 참가자들이 산나물을 뜯기 위해 나물을 찾아 나서고 있다.
4월28일 봄햇살 화창한 주말, 함양군 함양읍에서 산나물을 직접 뜯어갈 수 있는 산나물 채취축제가 열렸다.

함양읍과 자매결연을 맺어 우호를 다지고 있는 옥포2동은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과 주정탁 동장을 비롯,옥포2동 번영회(회장 김복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가 이번 산나물 채취축제에 참여했다.

▲ 함양 산나물은 그 향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 특효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 11개 읍, 면의 산과 들판에서 산나물을 채취할수 있었는데 이날 참석한 2백여명의 관광객들은 산행도 즐기고 산나물과 약초도 뜯으면서 함양의 향토음식인 지리산 흑돼지와 산나물 비빔밥을 무료로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손색없었다.

이날 축제는 각 읍,면의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거제시를 비롯한 마산, 대전 등지의 자매결연단체들이 많이 참여를 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흥겹게 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산나물 축제가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관심으로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옥포2동 참가자들과 함양읍 기관단체 및 공무원들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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