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15일 민방위 강사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제8358부대 거제대대장 조우제, 거제소방서 신현119안전센터장 전수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총괄부장 서영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김희수,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위원 이영태, 거제시 재향군인회 안보강사 이상오, 대한적십자사 안전강사봉사회 강사 조수현 씨 등 8명이다.
이들은 2013년 민방위 교육 계획에 따라 안보교육, 화재예방, 전기안전, 가스안전, 자연재난대비,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수한 서일준 부시장은 “최근 안보상황의 급변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민방위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강사 여러분이 대원 교육에 보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3년 거제시 민방위 기본교육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5월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총 4주 19일간 열리며, 자세한 일정은 거제시 홈페이지 건설방재과 게시판 및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민방위 교육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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