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야구협회(김진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야구교실 운영한 수익금으로 하청면에 매월 쌀 10포씩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하청면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쌀을 퍼가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중이며, 일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옥태 면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베풀어 주는 거제시야구협회에 면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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