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읍 고현리 15개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고현발전협의회(회장 김정용)가 발족, 오는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신현읍사무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회칙 기초안을 심의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김정용 전 신현농협장이 회장에 선출됐고 윤명원 반태윤 이형철 박상미 윤수진씨가 부회장에, 류문학 유형수씨가 감사, 윤형수씨가 총무를 각각 맡았다. 또 약간명의 자문위원과 50명 이내의 운영위원을 차후 선임하기로 했다.
발전협의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협동으로 고현동(가칭)의 발전을 위하고 협조와 단합으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장기적으로 신현읍 분동에 대비하고 고현지역 모든 현안에 대한 대내외적인 창구역할을 담당한다.
고현발전협의회는 서문 1·2·3·4·5·, 성내, 중앙, 성림, 성동, 신성, 남문1·2·3, 동문, 중곡1마을 등 15개 마을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