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극)는 지난 20일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박상훈 장승포지구대장을 초청해 관내 방범취락지역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범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5월 4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양지암축제 행사 계획 수립 안건과 함께 쓰레기 문제, 불법주차 등 지역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옥광일 능포동장은 “능포동에서 가장 큰 행사인 양지암 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이 좋은 의견을 나누어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주민봉사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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