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영)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주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리본공예로 직접 만든 사탕부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말동무를 하며 ‘청소년지역사회참여’ 나눔을 실천했다.
사탕부케 만들기에 참여한 장현선(진목초·5학년) 학생은 천에 홈질을 하며 꽃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차례바늘에 찔리기도 했지만 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에 스스로 뿌듯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서툰 바느질로 인해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인내력을 가지고 집중해 작품을 완성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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