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수환)는 지난 21일 사등면 성포 입구 휴경지를 가꿔 튤립 알뿌리 5000본을 심었다.
이 행사에는 사등면 주민자치위원, 면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튤립꽃밭을 기대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등면 성포 입구에 심겨진 이 튤립이 4월초가 되면 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춘 면장은 “면의 중심지인 성포입구에 아름다운 튤립을 심어 사등면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