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다른 우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현지 출장과 직거래장터 개설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월례회의 후 특별한 시간을 갖는데 1월 금융강의, 2월 산불예방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김밥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고현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인자 동장은 “자연을 소유라는 개념보다는 공유라는 개념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줄 유산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소하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 되고 자연보존을 위해 동민들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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