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위한 생활지도부장 연수 실시
학교폭력 근절 위한 생활지도부장 연수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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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생활지도교육 전문성·중도탈락자 감소 위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초·중학교 생활지도부장의 생활지도교육 전문성과 중도탈락학생 감소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55명의 생활지도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과 중도탈락학생 문제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한 교육력 제고 및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서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팀 현옥만 계장은 “학교폭력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때문에 사안의 처리도 중요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교육과 선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지도 사례 발표에서 초등학교 분야는 마전초 박재도 교사가, 중학교 분야는 계룡중 박영관 교사가 그동안 학생지도를 하면서 축척된 자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삼 교육장은 “인성교육을 통해 올해는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학교부적응으로 중도 탈락하는 학생을 제로로 만들어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를 얻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공교육 내실화와 학교폭력감소를 위해 학생자치활동 강화를 통한 학교문화 개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School-Safe 운영,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실천, 담임교사 역할 강화를 통한 학교의 책무성 제고, 꿈키움교실 운영 내실화로 학업중단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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