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 개최
거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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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22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회의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해 치안·방범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사업으로 △관계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거제시 관내 35개 초등학교에 아동 안전지도 제작 보급 △19개 면․동 244명으로 구성해 지역내 폭력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안전을 수시 확인하는 아동․여성 인권 마을지킴이단 운영 △전문상담원이 성폭력 우려가 있는 여성장애인과 가정․성폭력 피해로 인하여 상담지원이 요구되는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사업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12월 초 제정된 ‘거제시 아동·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금자 의원이 연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법률사무소, 아동․여성보호단체 및 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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