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동에 위치한 옥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근)가 최근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 행사를 갖고, 사랑의 장기기증 본부에 270명의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했다.
또 거제시에 1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270명의 장기기증 참여는 거제지역에서는 최대 인원으로, 현재 23만여 명의 거제 시민들 중 2300여명이 장기기증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30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라는 교회 표어처럼,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성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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