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교생 6명, 중·고교생 각 7명으로 구성…4월부터 본격 활동 시작

올 한 해 동안 본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는 2013년도 거제신문 학생기자 20명이 선발됐다.
거제신문 2013 학생기자는 김예은(거제초6년)·황유빈(옥포초 6년)·이채연(대우초 6년)·박소현(중앙초 6년)·최연희(일운초 5년)·이인서(대우초 6년) 학생 등 초등학생 6명과 이화영(하청중 3년)·김성영(계룡중 2년)·우나현(수월중 2년)·옥유진(옥포중 2년)·손가영(중앙중 3년)·김수민(계룡중 2년)·김혜원(수월중 3년) 등 중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생은 김다빈·이혜린·이상윤(이상 옥포고 2년), 신유순·조예지(이상 중앙고 2년), 오주비(연초고 1년)·차재준(연초고 2년) 학생이 뽑혔다. 거제신문 2013년 학생기자단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이번 주말 첫 모임을 갖고 전체적인 일정과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현직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하는 기사글 쓰는 법, 보도사진 찍는 법, 취재기법 등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거제신문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취재기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기관장들과의 만남, 학교 소식 등 다양한 소재의 기사를 통해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사회 모습을 지면을 통해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10인 1조를 이뤄 한 달에 두 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해 지면보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원고료와 사진료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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