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심위, 개별면접 및 여론수렴 거쳐 결정…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후 확정 예정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4.24보궐선거 거제시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김창규(남·51세) 씨를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 4월1일 최고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거제시 제2 선거구 광역의원에 공천 신청한 3명의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 전문성, 지역사회봉사활동, 경쟁력 등 종합적인 서류 심사, 후보자 개별 면접심사, 지역 여론수렴 등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강기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김 예비후보는 대우조선해양(주)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7년 동안 활동했으며 현재 (주)대우투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 외 공천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정명희(여·42세)·김병원(남·55세)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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