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초, 건강달리기로 하루일과 시작
수월초, 건강달리기로 하루일과 시작
  • 거제신문
  • 승인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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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는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10분 동안 운동장에서 건강달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달리기는 경남교육청 특색과제인 ‘운동하는 학교’ 실천과 수월초등학교 교육목표인 ‘몸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매일 아침 등교 후 바로 운동장에서 실시하는 활동으로 2011년부터 시작돼 수월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등교 후 가방을 스탠드에 올려두고 자연스럽게 운동장 트랙을 따라 달리기를 하고 국민체조 음악이 나오면 국민체조를 한다. 국민체조가 끝나고 나면 박수치기를 100회 실시하고 있다.

아침 운동이 두뇌 활성화에 좋으며 학생들의 정서와 조화로운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수월초등학교는 이 활동을 계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윤일광 교장은 "바람직한 학습 활동을 위한 두뇌 활성화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의 요구와 필요성으로 아침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일선 학교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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