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공무원, 지역주민, 사회봉사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거제’를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와 캠페인’을 벌였다.
봄을 맞아 묵은 때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으며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를 위해 예년과 달리 주민 밀집지역인 고현, 옥포, 장승포 권역 등 3개 지역에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거제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제 만들기를 위해 시민의식 개선을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삼아 내 집(사업장) 앞 내가쓸기 운동, 국토대청소의 날 지정 운영 등 시민의 자발적 동참과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 주변은 내가 청소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올해는 쓰레기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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