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면(면장 손상원)은 관광철을 맞아 본격적인 시가지 정비에 나섰다.
지난 달 23일 덕치고개 가로화단의 잡초제거 및 연산홍 보식을 시작으로 연초면 전역에 걸쳐 푸른거제 가꾸기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
평소 해가 잘 들지 않아 어둡고 단조로웠던 시가지내 가로화단은 밝은 빛깔의 새 옷으로 단장됐다. 연산홍 보식을 통해 꽃으로 가득 찰 깨끗한 시가지를 구현해 낸 것이다.
그동안 가로화단은 인도 위 상가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살림도구 적치 및 담배꽁초 투척 등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연초면은 4월이 되면 꽃으로 환하게 밝아진 시가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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