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13년 학원설립ㆍ운영자 연수를 지난 달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에 위탁해 도내 학원설립ㆍ운영자 약 6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학원설립ㆍ운영자 연수는 도내 학원설립ㆍ운영자를 대상으로 학원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평생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건전한 학원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원 설립ㆍ운영자 연수는 매회 9시30분부터 12시20분까지 실시한다.
특히 학원설립ㆍ운영자들이 준수해야 할 학원 운영에 관한 규정을 비롯해 통학차량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이해, 옥외 가격표시제 등 학원 설립 운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교육자 사명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13년 학원설립ㆍ운영자 연수는 18개 시?군지역 학원설립ㆍ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5월9일 진주까지 권역별로 총 16개 지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을 위해 5월 31일 보충연수까지 총 17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원설립ㆍ운영자 연수는 규정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불참 시 경고 등 행정처분에 처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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