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면(면장 윤병춘)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주민자치원회 등 각급 사회단체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등면 가조 ‘노을이 물드는 언덕’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사등면은 청곡마을 중용유자농원에서 기증한 산호수나무 110주를 식재하고 꽃동산 잡초제적 등 정비행사를 펼쳤다.
윤병춘 면장은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산림을 볼 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오늘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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