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진달래 축제, 우천으로 산신재래만 거행
대금산진달래 축제, 우천으로 산신재래만 거행
  • 거제신문
  • 승인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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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 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희)는 지난 6일 계획된 제17회 대금산진달래축제를 기상악화로 전면 취소하고 대금산 중턱 행사장에서 추진위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례만 거행했다.

이날 산신제례는 제관에 박찬현 전 이장협의회장·신종배 장목농협조합장·전연주 외포이장이, 집사는 김성기 부위원장, 축관은 김봉기 시방이장이 주재했다. 시민의 안녕과 무사를 기원하는 산신제례는 추진위에서 지극정성으로 준비한 제례품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추진위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뒤 등산객들과 함께 음복하는 시간을 가져 산신에게 각 가정에 복과 무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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