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ㆍ학협력 학교 느티나무 살렸다”
“산ㆍ학협력 학교 느티나무 살렸다”
  • 거제신문
  • 승인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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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장비동원 하청중 교목 생육환경 조성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4월 중순부터 67년간의 하청중학교 역사를 함께해 온 교목, 유형?무형의 자산을 간직한 교목 느티나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이 올해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면서 교목인 느티나무가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교목을 살리자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조원 교장과 삼성중공업 공무팀, ㈜에스테스코는 느티나무 주변에 설치된 옹벽과 시멘트 포장으로 인한 배수 불량이 그 원인임을 확인하고, 지난 11일 삼성중공업 공무팀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옹벽과 배수로 곳곳에 배수 구멍 뚫기 작업을 실시해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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