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월드비전 경남도지부에 ‘사랑의 빵’ 전달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는 지난 12일, 월드비전 경남지부에 학생들이 정성들여 모은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빵’은 지난 달 11일부터 지난 5일까지 4주 동안 중곡초 학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아껴 쓰고 절약해 모은 것이다.
공동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도내 난치병 학우돕기 지원사업, 저소득가정학우장학금교복비지원사업,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 베트남 후엉호아사업장에 후엉비엣유치원, 후엉비엣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이현탁 교장은 “남을 돕는 마음은 가장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중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마음씨로 자라나고, 이 아름다운 마음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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