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거제지사 주변 ‘보행자 통로’ 확정
한전 거제지사 주변 ‘보행자 통로’ 확정
  • 거제신문
  • 승인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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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한전 관계자 적극 협조 요청 ‘쾌거’

한국전력 거제지사 주변 보도공간이 이제부터 보행자들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확장 될 전망이다.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전력 자산개발처 김양수 팀장과 김형진 부장으로부터 ‘한전 거제지사 보행자 통로 개설관련 진행현황’대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절대불가라는 한전 측의 부정입장을 설득, 대안으로 지사 주변 화단을 제거해 주변에 ‘데크 통행로’를 개설하는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받은 것이다.

김한표 의원은 “한전 거제지사 주변 화단을 완전히 무상임대하여 거제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한전도 소액주주로 구성된 주식회사이다 보니 ‘데크 통행로 개설’이라는 최선의 대안 마련에 협조해 준 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은 민원 해결을 위해 4월 중순에 공사 입찰을 하여 사업자를 선정한 뒤 공사를 할 계획이며 약 7,000만원의 공사비용은 한전이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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