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고현초 5년), 유연경(거제 제일고 2년) 학생이 거제시가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13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5일까지 23일간 실시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78점(초등부 58점, 중·고등부 20점)이 응모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거제시미술협회 김영명 외 3명)를 구성됐고 김백구 건설방재과장의 입회하에 지난 8일 거제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심사를 마쳤다.
심사 결과 ▲초등부(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2점) ▲중·고등부(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5점) 등 우수 작품 29점이 선정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시민의 방재의식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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