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기증품 재활용 ‘특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기증품 재활용 ‘특별’
  • 거제신문
  • 승인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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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기념행사 쌀 등 수증품 범죄피해자에게 전달

거제ㆍ통영ㆍ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ㆍ이하 센터)가 개업, 기념행사에 수증된 기증품을 특별하게 재활용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0일 고현에서 인쇄업을 개업한 양정연 운영위원의 개업식에 수증된 축하 쌀20kg, 10포를 기증받아 범죄피해자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2일 김한중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에 수증된 화분 20개를 기증 받아 범죄피해자에게 ‘화분 가꾸기를 통한 안정 찾기’를 지도하는 원예 심리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센터 김정열 사무국장은 “센터에 소속된 임원,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협조를 받고 있는 상태”라며 “일반 사업자들이나 개인에게서도 위와 같은 사업장 개업식ㆍ기념식 등에 수증된 물품을 기증하고자 하시면 센터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648- 62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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