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동(동장 김인태)은 자유총연맹(회장 김채봉)과 함께 자식이 없거나 있어도 멀어서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를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마전동 직원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2일 89번째 생신을 맞이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생신상과 생일케이크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생일상이 참 고맙다" 며 눈물을 적셨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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