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8일 오전 사등면 견내량마을회관에서 정박중인 선박이 침몰돼 큰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광리어촌계 진정식조합원은 지난 달 28일 오전에 부두에 정박 중인 자신 소유의 ‘부영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침몰돼 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던 것.
성충구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어업인의 생계수단인 선박의 침몰로 상심이 큰 조합원에게 작은 도우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조속히 어업현장에 복귀해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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