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 큰 중국관광객을 잡아라”
“씀씀이 큰 중국관광객을 잡아라”
  • 거제신문
  • 승인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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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우호협력도시 방문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등 ‘유치 시동’

중국-경남권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중국인 여행관계자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거제시도 씀씀이 큰 중국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해외관광객이 8300만 명에 달해 해외여행 지출 순위 세계 1위를 차지한 여행선진국으로 현재 전국 각지에서 중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거제시는 관광수요창출을 위한 팸투어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여행관계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한 중국인 팸투어 인원은 6회에 걸쳐 70명이다.

특히 거제시와 창원시가 제51회 진해군항제 행사 때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팸투어를 통해 46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 10일 거제시를 여행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요녕성 선양시를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선양시 55명,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5명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가 중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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