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초등학교(교장 김상수)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병설유치원 원아부터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극한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주간 가정에 저금통을 비치했다는 반수빈(5년) 학생은 “나의 절약과 작은 보탬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저금 할 때마다 가슴이 뿌듯하고 따뜻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초는 모금된 사랑의 동전은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과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을 약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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