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오량초등학교(교장 지정대) 역도부가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실시한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오량초등학교 역도부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40kg급 하영수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 인상, 용상, 합계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내 미래 국가대표선수를 예약했으며 45kg급 정동권, 50kg급 이우찬, 55kg급 유재민군이 주인공들이다.
김종원 역도코치는 “이 같은 결과는 그 동안 훈련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의 노력과,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 역도연맹, 학부모, 동창회 후원 등 보이지 않은 지원속에서 이룬 쾌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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