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지난 16일 한울관에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5개팀 총 2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룬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와 성취감을 갖게 하고 구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숙감을 갖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문제, 취미, 꿈, 가족소개, 한국의 전통놀이, 전통음식, 독도,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역할극이나 내용에 어울리는 소품을 활용 대회를 꾸려 나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11월 있을 거제시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 참가한 김현지(4년) 학생은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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