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세관(세관장 오병현)은 지난 17일 개청 4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전 직원 청렴서약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병현 세관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중추산업인 조선업 부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세관은 지난 1965년 4월17일 마산세관 장승포 출장소로 개청해 1980년 6월14일 장승포세관으로 승격됐다. 1995년 2월24일 거제세관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둔덕면을 제외한 전역의 수출입 통관 및 밀수단속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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